내년 위시리스트 (12. 15)
일상/일기2023. 12. 15. 21:57내년 위시리스트 (12. 15)

골드윈 0 울 윈드 쉘 팬츠 골드윈 0라고 골드윈의 세컨라인인데 요즘 뜨는 JL_AL 장 루크 어쩌고님 포함해서 팀으로 꾸린 듯 나름 얇지 않아서 사계절 다 활용 가능할 거 같고 핏도 적당히 와이드 한 것이 맘에 듦 너무 추리하지도 않고 깔끔하지도 않고 암튼 몬가가 몬가임 전투용으로 좋아 보임 현재 대충 70 정도에 구매가능한데 세일 좀 존버하는 중.. 요즘 나이 들어서 그런가 이런 게 참 이뻐 보임. 왼쪽은 이번 다니엘리 버버리 컬렉션의 누벅 크리퍼 슈즈, 오른쪽은 이전에 나온 로에베 웨지 레이스업인데, 무난한 왈라비 느낌으로 신기 좋아 보임. 로에베는 지금 매물도 구하기 힘들지만 버버리에 비해 통굽 디테일이 뭔가 여자 신발 같기도 하고 살짝 부담스러운 느낌도 드는 듯. 거의 버버리로 굳혀지는 중 프라..

12월 10
일상/일기2023. 12. 11. 02:0512월 10

거의 한 달 만에 쓰는 일기 같은데, 최근 SS24 아이템 준비로 바쁘다. 사실 최근 관심사가 패션이랑 살짝 멀어져서 그런지 구성 자체도 쉽지 않은 듯하다. 어차피 국내 브랜드들은 SS 시즌은 거의 버리는 추세니 일단 빌드업 정도라도 해둬야 한다. 연말이라 그런지 뭔가 기분은 싱숭생숭한데 그렇다고 특별히 나쁜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엄청 좋은 일이 있지도 않다. 뭔가 전보다 의지력과 절제력이 많이 꺾인 느낌이다. 23년 남은 날이라도 정신차리려 노력해야겠다. 블로그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최근 뭔가 의욕이 많이 꺾였다. 생각해보면,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 당시는 사실 큰 제약이 없이 주저리 주저리 했기에 큰 스트레스 없이 하루에 몇 개씩 뱉고 치웠다면, 티스토리 블로그로 넘어오면서, 포스팅에 많은 조건이..

심심해서 써보는 위시리스트 (11월 13일)
일상/일기2023. 11. 14. 00:53심심해서 써보는 위시리스트 (11월 13일)

네임세이크 엘리스 후디/ 그냥 그래픽이 든다 원래 후드는 일 년에 두세 개씩 사야 함 뒷면에 터프 패밀리도 귀엽다. 사실 오늘 에센스 프라이빗 세일해서 샀음 버버리의 EKD 리버시블 봄버/ 다니엘리가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온 뒤 나온 시즌의 제품인데, 평소 버버리에 관심도 없었는데 딱 보자마자 예뻐서 사고 싶었다. 근데 무슨 정가가 400만 원씩 하길래 세일 존버해서 결국 젠테스토어에서 구매 완료.. 이쯤 되면 위시리스트가 아니고 구매 리스트인데.. 보테가 베네타의 필드 블루종/ 코튼 트윌 자켓 약간 요즘 바라쿠타 유행하면서 저런 하이넥 디테일이 유행하는 데다 핏감이 진짜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서 사고 싶었는데, 딱 봐도 내가 입으면 긴팔 원숭이 될 것이 뻔해서 거의 포기 중 스톤아일랜드 23F..

11월 10일
일상/일기2023. 11. 11. 00:4111월 10일

그제착 상의: 아크테릭스 리프 콜드 WX LT 크로커다일 하의: 스토리 mfg 피스 팬츠 일본양갱인데 전에 일본 과자랑 같이 직구하면서 샀던걸 이제 먹었는데 진짜 맛없었음 그냥 한국 연양갱이 10배 낫다. 처음 알게된 사실 더블 비얀코는 진짜 비얀코 x2였다. 이건 오늘 착 상의: 헤드메이너 라이트 웨이트 봄버 하의: 아픽스 트랜짓 오늘 올만에 콩나물 뼈찜 시켜 먹었는데 진짜 맛대가리 없었다. 예전에 세종시에서 이호영 중사님이랑 먹었던 그 콩나물 뼈찜맛은 진짜 어디서 먹어야 그런 맛이 나는 건지 진짜 너무 맛대가리가 없어서 사진도 안 찍었음 그리고 애드센스도 반려당해서 슬프다. 역시 20일 만에 애드센스까지 합격하는 건 너무 욕심이었던 듯. 다시 신청해야겠다. 아직 블로그 운영한 지 20일 밖에 안 된 ..

11월 2일
일상/일기2023. 11. 3. 01:0911월 2일

사실 쓸게 별로 없기도 했고 업로드 숫자가 너무 많아도 안 좋은 거 같아서 일기를 잘 안 썼음 이번주 슬프구만 마지막 드랍이 될 레벨7 자켓 두 번째 샘플인데 나름 이전 샘플보다 보완이 많이 됐다. 이번에 퓨처랩 라벨도 싹 갈고.. 살짝 인더스트리얼 느낌을 주고 싶었음 이틀 동안 만들었다가 수정했다가 함.. 커스터디앤세일 웹 사이트 준비 중 아마 다음 주부터 오픈할 듯 맨 위 사이트 로고는 무시해 주세요 올만에 입은 gmbh후드 근데 이번주 더웠어서 후드만 입어도 땀 줄줄이었음 지에스에 있길래 산 뚱카롱 그냥 무난했고 가격은 비쌌음 3900원이었나 이제 16일 차인데 점점 많은 분들이 오시는 것 같다. 내 주식 차트도 이랬으면.. 구독자도 한 분 생기고 별거 없는 곳인데 참 감사합니다. 이놈만 한 게 없..

10월 27일
일상/일기2023. 10. 28. 02:2710월 27일

요즘 젤카야노 14가 핫하길래 나도 오랜만에 신어봤다 젤카야노 14 키코 큐레이션 피드몬트 그레이 바지는 스토리 mfg 피스 팬츠 위메프였나 허니글로우 파인애플이 싸길래 세 통 구매했다 각 1kg에 3수 해서 만원 정도 준 듯. 파인애플이라 그런지 1kg도 되게 작았고 하나 썰어놓으니 딱 이틀 먹기에 좋은 양이 나왔다. 3인 가족이면 한번 먹을 양인 듯 그래도 쪼그마한 게 역시 허니글로우라고 맛은 좋았다. 요즘 후드 입기 좋은 날씨길래 꺼내 입었던 오토958 후드티 쨍한 자수컬러가 매력적이다. 오늘로써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 지 12일 거의 2주가 다 되어간다. 2주 동안 40개의 글로 채웠고 아직 블테기가 오기엔 이른 시기인 것 같다. 아직 쓰고 싶은 글도 많고 방문자도 거의 우상향 중이다. 살짝 불만인..

10월 24일
일상/일기2023. 10. 25. 02:4210월 24일

오착 상의 헤드메이너 라이트 웨이트 봄버 하의 mfpen 비거진 신발 뉴발란스 자운드 991 가방 르메르 아직 봄버를 입기엔 더웠다.. 퇴근길에 땀 흘리면서 집 옴 오늘 입고된 파타고니아 마스 디멘션자켓 진한 올리브 색감이 매력적이다. 뉴발란스 643 뉴발란스의 600번대 하이킹 시리즈가 은근히 유니크하고 매력 있는 제품들이 많다. 우리은행 데일리 워킹적금 아직 하루도 안 빼먹었다. 이자가 진짜 짜긴 짜다 하루 만원 한도는 좀 너무하네 맞다 폴리테루 레벨 7 자켓 도전했다가 개같이 광탈 리셀로 사기엔 좀 그렇다. 아니 근데 모기가 아직도 있네 블로그 소개나 스킨 꾸미기 같은 건 한 달 이후부터 할 생각이다 그전까지는 최적화나 포스팅에만 집중할 생각이다. 하루에 최소 2 포스팅이 목표. 오늘로 블로그 10..

10월 16일
일상/일기2023. 10. 17. 01:2510월 16일

블로그를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옮겼다. 아무래도 수익에 대한 욕심도 있고 (티스토리에 비해 적게는 2배 많게는 4배 이상도 차이남) UI도 그렇고 커스터마이징의 한계가 너무 큰 느낌. 물론 네이버는 카페를 운영중이니 블로그는 티스토리에서 해볼까 싶은 마음때문도 있다. 예전에 운영해본 경험도 있고 다시 한 번 꾸준히 해봐야겠다 오착 하의: 스토리 mfg peace cargo pants 신발 : gr10k x salomon quest 아우터 : 파타고니아 PCU 레벨5 gen2 모자 : 디젤 귀찮아서 오늘 뜯어서 입어본 키코 코스타디노브 x 아식스 노발리스 팬츠 리아트리소리 트라우저라고 한다. 바지 오비도 없고 스트링으로 조이는 방식이며 원단 자체도 스판감이 높은게 참 특이하다. 이번주도 힘내서 일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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