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예가 리스닝파티에서 갑자기 미쳐서 70곡이 넘는 곡을 메들리로 불러서 팬들을 열광시켰었죠, 평소 칸예를 좋아하던 주변지인들도 많이들 갔던데 다들 더운 날씨에도 참고 갔다 온 보람이 있다고 하던, 나였어도 좋아서 뒤졌을 듯 ㅇㅇ
본인은 곡자체를 좋아할뿐 아티스트에 큰 애정은 별로 없는 편이라 안 갔다. 뒤지게 덥기도 하고.. 아무튼 당분간 유튜브라도 칸예 노래 몇 곡 번역해서 영상으로 만들어 올리려고 함. 그리고 낙수효과인지 칸예 웨스트 등불가든 입간판 포스팅이 조회수가 좀 올라왔다. 고맙다 예아.
유독 이번 8월에 이것 저것 일이 많은 것 같은데,
바로 키코 리바이스 "키바이스"가 불과 3일 전인 24일 발매했었다. 발매 극 초기에는 생각보다 널널했으나, 예상보다 적은 한국 물량에 다들 당황했는데 허겁지겁 전 세계 물량을 쓸어 담은 결과, 현재는 전 사이트 전 품목 품절 사태에 이르렀다 (물론 남자 데님 셋업 말하는 거)
가장 처음 발매했던 곳이 키코 코스타디노브 공홈인데 실측이 많이 이상해서 망설이다 놓치고 말았다. (국내 발매가 다음으로 저렴했었음)
진짜 L 사이즈 차이가 개심함
아무튼 난 독일 공홈에서 셋업을 조졌는데, 상대적으로 배송이 빠른 키공 주문자들의 후기를 보니, 다소 품이 여유로운 게 그냥 M으로 사서 핏하게 입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일단 받아보고 맘에 안 들면 매물을 하던지 교환을 구해보던 할 생각. 바지는 잘 맞을 듯. 아무튼 도착하면 후기 포스팅 올려보겠습니다.
근데 ㄹㅇ 키코 정규시즌 가격 생각하면 자켓 한벌 가격에 위아래 셋업 둘 다 살 수 있는 거라서 가격은 진짜 혜자긴 함
아 그리고 오늘 뜬 따끈한 발매소식
오아시스 재결합 소문에 이은 오아시스 x 리바이스 밴드티, 개인적으로 오아시스도 엄청 좋아하는편이라 국내 발매되면 꼭 사고 싶었다. 특히 검정에 빨강로고, 역시 공홈은 뜨자마자 다 털림 일본도 황싸는 순식간에 털려버려서
이 새끼도 결국 리바이스 독일 공홈에서 샀음 ㅋㅋ 아직도 사이즈 널널한거보면, 작은 한국만 수량이 쥐꼬리만 한 듯. 이러다 리바이스 독공홈 브앞될지도.. 근데 사실 오아시스 재결합 자체에는 큰 관심은 없다. 그냥 예전 그 시절, 그 감성이 너무 마음에 드는 거라서..
20달러에 팔때 예전 퍼펙트 후디마냥 왕크롭 한 기장에 후레퀄일 줄 알고 안 샀는데 생각보다 후기를 보니 핏이나 두께감이 마음에 들어서 로스앤젤레스 아카이브에서 번들세일할 때 주워 담았다. 얘는 오늘 왔던데 이번 주 중으로 후기 포스팅 올려보겠음
ㄹㅇ 이번달에 몇달치 쇼핑을 다 해버려서 당분간 두 달은 컵라면만 먹어야 하는 신세가 되어벌임.. ㅇㅇ 난 이제 뒤졌다
전에 이베이에서 산 케이드6 피규어도 왔음 딱 사이즈도 컴팩트하고 여기저기 올려놓기 좋은 듯 얘는 포스팅 쓸지 안 쓸지 모르겠음
이건 GS 두바이 초콜릿인데 확실히 CU꺼보단 고증이 좋음. 근데 초콜릿이 존나 싸구려 초콜릿 맛 + 카다이프 저 소면이 ㄹㅇ 짠맛이 너무 심함. 소금을 때려부었다. 생으로 소면 먹으면 짭짜름 하잖음 그거 두 배정도 짠맛이 나서. 초콜릿을 먹으면 입안이 달달해야 하는데 이건 마지막에 불쾌한 짠맛만 남음 ㄹㅇ 갖다 버려야 함
이번에 나온 유니클로 U 치노팬츠인데 저거 다크 브라운 컬러 색감이 딱 르메르 색감이라 구매하였음. 가을에 르메르 자켓이랑 매치하면 괜찮을 듯. 얘도 나중에 포스팅 예정
아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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