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ma Speedcat Sh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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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로우프로파일 쉐입의 플랫슈즈들이 인기를 끌면서 정말 갑자기 떡상한 브랜드의 신발로는 바로 푸마의 스피드캣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해외에서는 이미 몇 년 전부터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종종 신으시는 분들이 계셨지만 정말 국내에서는 어떠한 전조현상이나 서사 없이 갑자기 유행을 타게 된 느낌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푸마라는 브랜드 해리티지 대비 저렴한 가격과, 호불호 없는 깔끔한 디자인, 매력적인 소재와 컬러 등 여러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스피드캣 시리즈
푸마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인 스피드캣은 여러 시리즈가 존재합니다. 마치 나이키의 포스와 같이 스테디셀러로 오랜 사랑과 세월이 지나면서 여러 버전이 제작된 것입니다.
그중 LS와 OG, SD 이 세 제품들이 가장 인기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다소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전부 같은 신발로 보이지만 약간씩 근소한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설명했던 것과 같이 LS와 스파르코의 큰 차이점이라면 바로 앞 코 부분의 푸마 심벌 자수입니다. 그리고 OG는 스파르코와의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제품인 만큼 텅에 큰 파란색 스파르코 로고 자수가 있죠. 어떻게 보면 LS에 비해 OG버전이 조금 더 심심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기나 리셀가 또한 LS 버전이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푸마 스피드캣 SD 자바 브라운
그렇다면 오늘 소개할 SD 버전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LS버전과 아주 유사해 보이지만 바로 옆 측면 푸마 로고가 자수로 처리된 것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쉴드 SD 버전은 LS버전과 동일하게 금색 불박으로 처리되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바로 구분이 가능하시겠죠?
스피드캣을 구매해 보신 분이라면 텅 안 쪽에 이런 라벨이 봉제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not flameproof equipped' 이는 말 그대로 방염 소재가 사용된 제품이 아니라는 뜻으로, 본래 드라이빙 슈즈용 및 모티브로 제작된 제품답게 패션화로 제작된 제품을 레이싱 장비로 착각하여 신을 수 있기에 박아놓은 문구로 보입니다. 레이싱 특성상 화재와 관련된 사고가 많이 일어나기에 보통 레이싱복 및 신발들은 방염 및 내열성 소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장 클래식한 버전인 SD, 그리고 스웨이드 소재와 잘 어울리는 브라운 컬러. 어떻게 보면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커스터디앤세일에서 수차례 입고를 하였으나 보통 입고 당일날 전부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제품의 경우 주기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커스터디앤세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custodynsale/
사이즈팁
사이즈의 경우 기타 스피드캣 모델과 동일한 사이즈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정사이즈에서 반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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