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cs x Cecile Bahnsen GT-2160 후기 발매정보 링크: 아식스 세실리에 반센 GT2160 지난번 발매정보로 이미 한번 포스팅을 했던 GT2160 세실리에 반센 협업모델을 오늘은 리뷰 포스팅으로 다시 가져왔습니다. 사실 그때만 해도 워낙 여성향이 강한 제품이라 큰 관심은 없었는데, 갑자기 확 끌려서 매물을 찾던 중 GOAT에서 싼 가격에 파는 것을 발견하고 실물이 궁금하여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관세까지 총 38만 원 정도로 정가 대비 약 5~6만 원 크림 대비 나름 싼 가격에 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스탁엑스(StockX) 와 고트(GOAT)의 장단점을 비교하는 포스팅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아식스 GT-2160 최근 빈티지 및 레트로 트렌드로 여러 브랜드에서 고유의 해리티..

Sage Nation Denim Box Pleat Trouser Raw Indigo 지금의 세이지 네이션을 있게 한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그니처 아이템인 박스 플리트 트라우저.. 저번에도 한번 시도해 본 적이 있었는데, 당시 제품은 앞 지퍼가 없는 버전이어서 착용도 못하고 반품, 이번 제품은 잎 지퍼 디테일이 추가되었길래 데님 버전으로 다시 도전해 보았다. 세이지 네이션 브랜드 세이지 네이션에 대해서는 저번 포스팅에서 다뤘으니 아래 링크 버튼으로 설명을 대체하겠습니다. 링크: 브랜드 세이지 네이션 제품 디테일 클래식한 인디고 컬러의 생지 데님. 박스 플리트 트라우저 시그니처 디테일인 갈라짐 디테일이 인상적 은은한 베이지 컬러의 행택에 양각 로고가 있다. 요즘 이런 디자인의 행택이 대세인가 봄 앞..

Roa Hiking Technical Gloves - 로아 테크니컬 글러브 겨울 러닝시에 손이 시렸는데 카페 정보글을 보고 무지성으로 구매하였다. 정가는 50유로(54달러)로 7만 5천 원 정도, 젠테에서 5만 원 초반대에 구매하였다. 디테일 패키징은 깔끔한 편이다. FW23 제품에 사이즈는 S-M, M-L로 전개되는데 S-M 사이즈는 품절이었던 터라 M-L 사이즈를 구매하였다. 손등 부분은 비교적 매끄러운 소재이며 손바닥 부분은 다른 물건을 잡기 편하게 다소 거칠 거칠한 소재이다. 흰 행택 끝 부분에 작은 양각 로고가 있다. 미니멀함 손목 부분은 고무줄로 살짝 조여져 있는 형태이며 더 조이기는 불가능하다. 퀄은 그럭저럭이다. 안 쪽에는 케어라벨과 사이즈 라벨이 있다. 메이드인 차이나 제품이다. 역시 M..

Adidas x Prada A+P Luna Rossa 21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프라다와 아디다스의 콜라보 제품인 루나 로사 21입니다. 전체적으로 프라다의 스테디셀러 슈즈인 '아메리카 컵'과 비슷한 갑피 디테일을 하고 있지만 소재는 완전히 다릅니다. 미드솔 디자인 자체도 살짝 더 스포티한 느낌이네요.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제품이었는데, 이번에 The Outnet에서 좋은 가격으로 판매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정보글 올려주신 카페 횐님께 감사를) 아디다스 x 프라다 2019년 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아디다스와 프라다의 파트너십은 700개 한정판인 슈퍼스타와 핸드백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패션과 스포츠를 결합한 제품들을 발매하고 있으며, 포럼, 슈퍼스타와 같은 아디다의 클래식 신발 외에도 트랙슈..

NANAMICA 22FW Insulation Jacket 물론 작년에 구매한 제품이지만 오늘 문득 입고 나오다가 블로그에 써보면 좋을 것 같아서 쓰윽 가져왔습니다. 저는 일본 패션과 브랜드에 큰 관심은 없어서 나나미카라는 브랜드도 대충 알기만 알았지 사본적은 없었는데 작년에 이 제품은 정말 취향에 맞아서 구매할 수밖에 없었고, 저의 첫 나나미카 옷이 되었습니다. 나나미카 디렉터 *혼마 에이치로(Homma Eiichiro)에 의해 2003년 도코의 다이칸야마에서 시작된 나나미카는 유틸리티와 스포츠를 주요 키워드로 삼아, 패션과 기능성을 높은 수준으로 혼합하여 장르나 연령,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는 중립적인 디자인으로 '현 시대의 표준 의류'를 제공하며 유행과 거리를 두고 오랫동안 사람들의 삶의 일부로 남을 ..

CP Company Eco - Chrome R Mixed Down Jacket 원래 계획은 스톤아일랜드 크링클랩스 패딩을 구매하는 것이었지만, 번번이 주문 취소를 당했고, 그새 가격이 많이 올라서 다른 패딩들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예전에 눈여겨보던 에코 크롬 R 믹스드 가 재입고된 것을 확인하였고 바로 구매를 하였다. 뉴진스 하니의 착용사진이 꽤 바이럴 되어서 그런지 해당 제품도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었는데 정말 운 좋게 타이밍이 맞았다. 사실 믹스드 버전보다 이동휘님이 착용한 에코크롬 R 패딩이 더 인기가 많고 저렴하나 개인적인 취향에는 믹스드가 더 맞아서 선택함 크링클랩스 패딩 리뷰 링크: 스톤아일랜드 23FW 크링클랩스 리뷰 컬러를 고민하다가 블랙 컬러를 구매하였는다. 사실 올해는 올리브 컬러의 패딩을..

Asics x Kiko Kostadinov Gel-Quantum Zientzia (젤 퀀텀 지엔지아) 아식스 x 키코 코스타디노브 협업소식이 들릴 때마다 설레는 이 두 브랜드의 만남은 단순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협업과는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18년부터 근 5년간 협업을 이어오면서 서로 상호보완적인 파트너 관계로 키코 코스타디노브는 자신의 브랜드의 신발에 아식스의 젤카야노 솔을 접목하고, 아식스에서는 키코 스튜디오팀이 디자인에 참여하는 '키코 큐레이션' 라인 및 고급 유니섹스 라인인 '노발리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엔치아 젤 퀀텀 지엔치아는 발매 전부터 소문이 무성했던 신발이었습니다. 이전에 발매되었던 젤퀀텀의 미드솔이 사용된 새로운 목업 제품 사진이 올라오자 사람들은 '그냥 샘플일 것이다.' '아식스..

Burberry Check Reversible Bomber Jacket in deep royal 2000년대 초반부터 버버리를 이끌어온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버버리를 떠난 후, 2018년 리카르도 티시가 버버리로 부임하면서 버버리에 많은 변화가 있던 것이 기억난다. 당시 유행하던 베트멍과 발렌시아가를 필두로 한 스트릿 웨어가 명품 및 하이엔드까지 강타하면서 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해리티지를 포기하고 클래식한 로고에서 다소 각진 로고들로 변경하였다. 리카르도 티시의 버버리도 새로운 모노그램 패턴과 클래식한 로고에서 현대적인 로고로 변경하였다. 하지만 많은 노력을 했던 것에 불구하고 그닥 젊은 층까지 닿은 것 같진 않다. 그러던 중 기존의 중장년 층의 이미지였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를 '뉴 보테가' 라고 불..